180미리 세상
브랜드:키도 (紀土 純米)
산지 :와카야마현 (和歌山県)
재료 : 쌀, 누룩 (米、米麴)
도수 : 15도
가격 : 180ml(345엔)
니혼슈 랭킹 20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브랜드이다. 월마다 순위가 조금씩 변경은 되지만 큰 굴곡 없이 20위 안에 터를 잡고 있는 녀석이기도 하다. 쿠로우시(黒牛)처럼 와카야마현에서 생산한 술이고 도수는 쿠로우시보다는 낮은 15도로 일명 니혼슈 평균 표준 도수이다. 첫 잔을 마셨을 때 다소 달달한 바닐라 맛이 느껴지고 약간의 강한 맛이 여운으로 남는다. 감칠맛이라고 해야 할까. 달달하면서 약간 거칠지만 부드러운 맛의 밸런스가 좋은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선호하는 맛이 다르지만 밍밍한 청주보다는 조금 술맛이 나는 느낌이다.
@사케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