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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동석 Oct 15. 2024

메뉴 정하기

현대병 고치는 약

지금 까지 펼쳐놓은 메모들 중에서 압축된 메모는 공책이나 노트북에 옮긴다. 그리고 한번 더 그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눈부시도록 푸른빛이 나는 보석이 탄생한다. 그 가치를 스스로 높이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이건 버릴 수 없게 된다. 기억은 더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것이 여러분이 지금 쌓고 있는 단단하고 가치 있는 보석 같은 성이다.


나만의 무안한 아이디어, 생각 노트를 만들고 모아 둔 메모는 노트 한 권 두 권으로 쌓이다 보면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상상한 것들이 점점 현실에 가까워진다는 걸 경험하게 된다. 메모의 내용이 지금 당장 실현되지 않아도 괜찮다. 어두운 세상이 차츰 밝아지고 미래가 더 가까워지는 기분, 자신의 흐릿한 생각이 점점 선명해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식당에 들어서면 메뉴판을 보게 된다. 메뉴판은 식당에서 가장 대표하는 음식이다. 소비자들이 어떤 걸 좋아할지 모를 때는 모두 깔아 놓은 다음 그중에서 반응 있는 상품에 더욱 집중한다. 삼성전자도 반도체 한 가지 만으로 수익을 만들지 않는다. 핸드폰 냉장고, 청소기 USB까지 생산해서 판매를 추가한다. 그것들이 모여서 매출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런 것처럼 한 가지 일로 내 인생을 마감한다면 아쉽지 않겠는가!


그런 난 어떤가! 어떤 걸 가장 잘하는가? 과연 대표 메뉴는 무엇이며 다른 메뉴는 있는가? 추가적인 메뉴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이 시작되었는가? 그러니 여유에 시간이 있을 때 그 어떤 일이든 생각이 난다면 새로운 메뉴를 계속 만들어 보자. 이렇때 메모장을 추가한 다음 명확하게 분류하면 된다. 내가 잘하거나 관심 있는 일을 찾은 다음 메모장을 추가해 나가면 된다.


장담하지만 다양한 메뉴를 하나하나 추가적으로 만들어 나가다 보면 그중 내가 좋아하고 더 오래 할 수 있는 일를 찾게 된다. 여러분 인생을 더 빛내도록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런 활동은 날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준다. 내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루를 살아도 내가 즐기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평가하는 연습이 된다. 당연 미래에 불안한 것들이 아이스크림처럼 흘러내린다. 차분함과 안정감도 동시에 찾아올 것이다. 차즘 자신이 생각한 미래가 더욱 가까워진다는 기분과 흐릿한 생각이 점점 선명해지는 기분을 받게된다. 전 이걸 알고부터 추가 수입은 물론이며, 다양한 내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그러니 너무 처음부터 수익을 위해서 기대하지 말고 대표적으로 잘할 수 있는 일들을 한번 정리해 보셨으면 한다. 메모 내용이 지금 당장 실현되지 않아도 괜찮다. 그것을 알고 그것을 찾아가 보셨으면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 한번 써내려 보셨으면 한다.  


메뉴판 만들기



위 메모보드 표는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들을 밖으로 끄집어낸 것이다.

메모한 걸 분류한 다음 손 노트 그리고 노트북에 한번 더 정리한다. 대표적으로 많이 생각, 가장 많은 시간 투자하고 있는 일들을 짧은 키워드 위주로  포스트잇에 적은 다음 벽에 붙여서 메뉴판처럼 잘 보이게 해 보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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