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62 과거는 발판일 뿐이다

by 기공메자

"과거의 경험은 우리의 교훈일 뿐,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 윈스턴 처칠

과거의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를 잘 살아가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발판) 과거는 우리 삶의 중요한 발판일 뿐이다.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일부이며 부분적인 요소인 것이다. 우리가 겪었던 경험과 기억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해 나갈지에 대한 단서인 것이다. 그래서 그 자체로 우리의 삶을 정의하지는 않는다.


(후회) 우리는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후회와 아쉬움에 사로잡히곤 한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은 과거에 얽매이게 한다. 과거는 변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과거에 얽매여 살아가는 것은 나 자신을 가두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경험) 과거는 우리가 겪었던 경험, 배운 교훈, 그리고 때로는 실패의 집합체이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것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과거의 실수와 실패는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자양분이 된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가능성) 현재를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미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 과거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를 신중히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우리의 몫인 것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간이고, 우리는 그 시간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사례) 36년 동안 소방관으로 살아온 경험과 필자가 겪은 세 번의 큰 사고는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그러나 그 경험은 타인(국민)에 대한 헌신과 소명 의식을 갖출 수 있는 삶으로 변화시켰다. 개인적으로, 세 번의 죽음과 마주했던 큰 사고는 자아를 일깨우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던 것이다.


또한 지나온 과거와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의 삶에 순응하게 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책 읽고 글 쓰는 작가로서의 삶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아직 계획이지만, 매년 책 한 권씩 써서 독자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에 있다.


(교훈) 과거는 중요한 경험과 교훈의 집합체일 뿐이다. <핵심> 과거의 실패와 성공은 현재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여 현재를 개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가이다. 과거에 집착하기보다는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나아가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 내가 어떻게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설계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글의 요약: 과거의 노래와 현재의 춤>


과거는 발판, 그 길의 일부

경험과 기억, 단서일 뿐

우리를 정의하지 않으니

현재와 미래를 위해 존재하네


후회는 덧없는 그림자

변화는 오직 현재에서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교훈으로 삼아 나아가라


교훈의 집합, 과거의 정수

실패와 성공, 자양분이 되어

미래의 길을 여는 지혜라네

현재와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


소방관의 삶, 큰 사고의 기억

자아를 일깨운 귀중한 경험

책 읽고 글 쓰며 길을 닦네

현재를 살고 미래를 설계하라

keyword
이전 02화61 작별 인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