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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절대신비 Jun 30. 2024

스트레스 관리법 2

뻐큐를 날려라


1. 좀 잘나가는 '나'를 시기 질투하는 사람 있다면?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그는 필시 요즘 슬럼프 겪고 있거나

되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마침 울고 싶은데 뺨 맞은 사람일 것이다.

시간 펑펑 남아 돌 것이다


잘나가는 '나'는 이 사회에 총 한 방 쏜 것.

그의 뒤통수 갈긴 것.

혹은 귀빵맹이, 등짝 스매싱 날린 것

질투와 시기는 반작용이다.


작용 있으면 반작용 있다.

자잘한 반작용은 작용의 증명

씩 웃어주며 늠름하게 즐길 타이밍이다.

이불속에서 깔깔깔깔 웃어주어라.

비웃는대도 누가 뭐랄까.


2. 좀 잘난 '나'를 비방하는 이 있다면?


집에 우환 있는 자다. 아니라면

자존감 바닥 나뒹굴고 있을 것.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열패감에 시달리고 있을 테니

스스로 만든 지옥에서 울상 짓고 있을 테니

맞대응할 게 아니라


등 토닥토닥...


...하면 오버고


그냥 내비두면 다.



우리는 누구나 신과 일대일 단독자

상대차원이 아니라 절대차원 살고 있다.


나를 새삼 설명하거나 해명할 필요 없다.

반응할 시간 없다.


생은 상대를 보는 순간

반응하는 순간

수렁에 빠지는 게임이다.

물론 GG나도 다음 판이 있다.


생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부터!


그 시간에 판을 주도적으로 새로 세팅하여

엿 먹여라.

물론 신에게 하는 거다.






 맞대응해 둬야 할 자는 있기 마련.

상대를 직접 처단 차단 하는 방법 있다.

오는 족족 목 베버리는 거다.


단 뒤에서 구시렁거리는 쫌생이들까지 찾아가서 벨 필요 없다.

호랑이가 쥐구멍에 직접 손 넣으면 모냥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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