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를 위로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면

제가 당신께 편지를 선물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0대 1년 차인 30살 남자입니다.

따로 자세하게 소개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삶의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을 위로함으로써 저의 가치를 찾아가는 사람 중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살면서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런 사람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제가 나를 위로하고자 하였고 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은 찾아내어 실천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저처럼 자신의 힘으로 위로를 받고 힘낼 수 없는 것이기에 위로를 해드려야 하지 않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제가 풀지 못한 숙제가 남아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분들과 소통을 통해서 풀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편지를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힘든 일이나 기쁜 일이 있거나 다른 사람에게 편지를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직접 편지를 작성해서 드리려고 합니다.

익명을 보장하며 편지를 써드리고자 하고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보답하셔야 하는 것은 제가 써드린 편지는 제 브런치에 올라가야 합니다. 비슷한 사연을 가진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고 제가 콘텐츠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여러분께서 콘텐츠를 주시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제가 따로 이메일을 운영하고 있지 않기에 제 프로필에 있는 인스타그램링크로 들어오셔서  DM을 통해서 사연을 보내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