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의 흔한 고민
건방지다.. 그냥 성공할까라고?
솔직히 내가 건방진 스타일은 아니고, 내가 힘들면 나타나는 내면의 흔한 증상들 중 하나다
특히 가끔 유튜브를 틀어놓고 명상할 때,
“우주에서 바라보면 인간은 작은 먼지 같은 존재이다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사는가.”
이런 멘트 나올 때 제일 현타가 온다. 사실 맞는 말이다
먼지 같은 존재들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돈 없으면 좀 불편하게 사는 거뿐이지 뭐
그렇다 나는 창업가로서 때때로 이런 기로에 선다
이 증상은 빠른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을 때에 비롯된다
가능하면 내가 개발하고, 디자인하고, 기획하고 싶다
그렇다면 남들이 1개월 걸릴 것을 나는 3일 만에 끝낼 수 있을 만큼 성격이 급하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의 인내심은 사막인 듯 메말라간다
나의 사업 성향은 속도와 매출, 지금 까지 여러 사업해 본 결과 나는 안다
첫 매출, 그것은 앞으로의 모든 것을 견디게 해 줄 오아시스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