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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선생 Oct 04. 2023

9. 삶이 음악이 되는 순간

Life is Art!

삶이 음악이 되는 순간

오늘도 출근길에 당연하다는 듯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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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매력에 이끌려 오늘도 '음악'을 사랑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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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과 음악의 구분이 '조화로움'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음악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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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어떤 요소들을 가지고 어떻게 조화를 만들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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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가 음악을 듣고, 사랑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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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주는 영감, '조화로움'의 위대함은 우리의 삶을 대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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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는 말은 라틴어 ‘cultura’에서 파생된 ‘culture’를 번역한 말로, 본래의 뜻은 ‘경작(耕作)’이나 ‘지배(栽培)’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문화의 반대 말은 경작되거나 정리되지 않은 자연, 날 것 그대로의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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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문화란 날것 그대로의 자연 상태를 벗어나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 구성원들간의 행동과 생활 양식을 의롯한 의식주를 구성해나가는 그 과정을 의미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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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문화란, 개인이나 집단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이룩해온 과정과 그 결과를 뜻하는 말이라 할 수 있죠. 그렇기에 문화란 그 집단과 사회의 상징, 즉 Symbol(심볼)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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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다양한 집단과 사회만큼 다양한 수의 문화가 존재하고, 그 문화들은 각 존재의미와 목적 속에서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갖습니다. 따라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 문화는 때때로 비판을 받기도 하고, 찬양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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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정치, 경제, 종교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을 유지하는 그 기저에는 그 집단과 사회의 문화에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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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부분은 어떤 집단에 속해 있고, 그 집단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가치관들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규범과 약속들 안에서 때로는 나의 가치관을 죽이기도 하고, 때로는 나의 가치관으로 이 규범을 깨부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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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는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고, 그 장르는 우리가 속해있는 집단의 문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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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장르가 유행을 따라 가듯, 우리의 문화도 유행을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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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속한 집단의 문화는 어떤 장르에 속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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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조화는 음악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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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은, 그 음악의 박자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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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존엄과 배려, 존중은 소음이 아닌 음악을 만들어줄 음과 박자의 조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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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원들 속 다양한 사람들은 그 음악을 구성하는 악기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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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삶은 소음인가요 음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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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이 만들어내는 선율은 어떤 음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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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rt!

우리가 속해 있는 집단은, 문화는 그리고 당신의 삶은 어떤 선율을 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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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선율을 내고 있는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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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약 '리더'라면, 어떤 선율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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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의 노래는 "와 정말 잘 부른다"라는 말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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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어떤 이의 노래는 말 없이 눈물을 흘리게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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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호텔로 온 물리치료사가 꿈꾸는 선율은 위로와 감동을, 나아가 기억저편에 따뜻한 추억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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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춤이 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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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위로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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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음악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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