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게 가성비? 했는데 회식 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신비한 상황
판교에 IT 회사를 재직 중인데, 원래 내 영혼의 고향이었다가 요즘 자주 안가다보니 그립다.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타워 2동 라스트리트 B1층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보인다. 커서(cursor 아님) 잘보임
전화번호 : 0507-1496-1209
영업시간 : 11시 30분 ~ 15시 (런치), 18시 ~ 21시 (디너)
꿀팁 : 네이버 예약을 하면 5% 할인된다. 예전에는 10%였다가 6%가 됐다가 이제는 5%군
더 좋은 꿀팁으로는 멤버십 가입을 하면 매 달 문자로 할인금액을 제시한다. 나는 왠지 모르겠는데 돼있더라. 애초에 판교 직장인들은 할인금액으로 갈 수 있다.
사실 이거 처음에는 블로그에 마키노차야를 올릴 생각이 없었다(왜냐면... 주로 회식으로 갔어서 외형을 찍을수가 없었기 때문ㅜ)
근데 솔직히 여기는 외형이나 인테리어보다 메뉴가 궁금한거니까 걍 내부만 올릴거임ㅇㅇ
사진이 없어서 애매하기는 한데,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많고 최대 10인석도 있어서 10명이 한꺼번에 앉기 가능하다.
여기가 가운데이고 요거 기준으로 주변에 먹을게 쭉 있다.
참고로 여기는 해산물 뷔페인데
그래서인지 이런게 있다!!!!!!
연어, 대광어, 대방어인데 내가 아주 좋아하는 칭구들이라 오자마자 헉하고 찍었고 미친듯이 먹었다.
뷔페인데도 맛이 아주 좋았다.
당연하지만 초밥도 있고, 훈제연어를 두지 않는 점에서 매우 기분이 좋다.
이것도 해산물인가? 새우튀김 열빙어튀김 굴튀김 있고, 치킨도 준다.
근데 나 저 새우튀김 저런거 되게 좋아하는데 그 왜 싸구려로 만든 어묵같은게 아니라 진짜 새우를 튀겨서 바로 주는거다.
한달쯤 전인가 갔을 때에는 여름이라고 복튀김을 줬는데 먹고도 아직 생명에 지장은 없다.
육회도 있고 막걸리도 주더라.
게장도 생각보다 되게 맛있다. 쓰다보니 배고프네...
해산물 뷔페니까 다른건 별로겠네? 할수 있지만 전혀. 다른 음식도 맛있다.
솔직히 근데 뷔페에서 해산물만 먹으면 금방 질리지 않나? 나만그런가? 암튼.
폭찹도 있고, 솔직히 종류가 너무 많다. 진짜 엄청 많음.
부채살은 달라하면 주신다. 아마 저거 말고도 있을때가 있는데 양고기도 주셨었음.
이집 피자 맛집이다. 근데 저거 왜 하나도 안남아있었지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여기 피자 왠만한 피자집보다 맛있는듯 싶다.
후식? 을 보면
사실 얘는 후식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의 음식들이 질릴때 먹어서 후식임
과일은 당연히 있을테고
무스도 맛있다. 저것도 많이 먹었었다.
아 참고로 여기는 생맥주도 그냥 무한으로 준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생맥주는 안마셔서... 그냥 그런갑다 했다.
마시기 싫으면 음료 다른거 마시면 되고
참고로 탄산은 구석탱이에 숨어있다.
요즘따라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여기저기 많은데 여기서도 준다.
나는 좀 창피하긴 한데 다먹고 나올때도 하나 들고옴.
처음에 회식으로 갈 때 사람들이 가성비집이죠 뭐^^ 이러길래 미친걸까 했는데 요즘들어 느껴지는건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판교기준) <- 이때 알고있는 뷔페가 호텔뷔페 아니면 애슐리 마벨리에밖에 없었음
저거 사진에 있는게 다가 아니고, 뭐가 훨씬 많다. 맛있는게 참 많은데 다 못찍은게 너무 아쉽다.
음식도 자주 바뀌기 때문에 너무 자주가는것만 아니라면 그래도 종종 올 수 있는 느낌이다.
주차장 지원도 된다.
네이버 할인 있고 멤버십 할인 있고 근처 직장인 할인도 있고 티몬에서 싸게 팔기도 하나보다. 알아서 제일 싼 방법을 찾으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