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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핫치 연애컨설턴트 Feb 19. 2023

연애 잘하는 법 (1) by 핫치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본 내용은 작가의 저서 '연애의 전략'의 번외이자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우선적으로 담은 글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이다.

모건 스캇 펙


연애 잘하는법

네이버에 이처럼 색했을 때 무수히 많은 글이 나온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또 연애를 어려워한다는 뜻일 것이다. 대부분은 연애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이 키워드를 검색해 보지만, 당장에 네이버에 연애 잘하는 법을 검색해 본다면 확인할 수 있듯 누구든 연애를 잘하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비법 같은 것이 있지는 않다. 대부분은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밀당을 잘해야 한다거나, 공감을 잘해야 한다는 식의 조언들일 것인데 사실, 모두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드라마틱하거나 큰 변화를 돕 것같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애에 자신이 있다는 사람들의 조언들인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것일까? 제대로 생각해 보기에 앞서 연애를 잘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연애를 잘한다는 것은 무일까.

새로운 이성을 잘 꼬시는 것, 연애에 있어서 갑이 되는 것, 아니면 연인과 장기간 오래 만날 수 있는 것을 연애를 잘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저마다 이성을 만나고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다 보니 연애를 잘한다는 것의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새로운 이성을 가볍게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이성을 잘 꼬실 때 연애를 잘한다고 생각할 수 도있고, 어떤 사람은 불평등한 관계여도 자신이 갑인 관계를 만들었을 때 연애를 잘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반대로 또 누군가는 아무리 새로운 이성을 잘 꼬셔도 장기간 연애를 하지 못한다면 연애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연애를 잘한다고 판단하게 되는 기준도 다른 것인데 그럼에도 이들의 공통점은 이성을 만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연애를 잘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이다. 결국, 연애를 잘한다는 것은 판단의 기준이 다르더라도 이성과의 관계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 갈 수 있는지 없는지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연애를 잘하는 법은 무엇일까? 나도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감을 잘해야 하고, 밀당을 잘해야 한다는 식으로 조언을 해줄 수 있지 공감을 잘해야 한다거나 밀당을 잘해야 한다는 것도 결국엔 글을 쓴 사람이 자신의 기준에서 잘 맞는다고 생각한 방법일 뿐이기 때문에 이 방법이 잘 맞는 사람에겐 좋은 방법일 수 있겠지만 맞지 않는 사람에겐 좋지 않은 방법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학습을 하는 것은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근본적인 변화를 갖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가령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 매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안다면 어떻게 했을 때 이성에게 더 어필이 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찾을 수 있고,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이성을 끌어들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매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를 잘하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매력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는 이 더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력이란 무엇일까.

매력.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
표준국어대사전

그렇다면 어떤 것을 보고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전적 의미와 마찬가지로 매력이라는 것 자체가 다소 추상적이다 보니 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 것이다. 매력이 무엇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 한 예를 들어보겠다.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연애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의 출연자인 김현우는 잘생기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굉장히 매력 있는 출연자로 평가받으며 여성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유가 궁금했던 한 네티즌은 "잘생긴 건 인정이지만 다른 출연자들도 준수한 외모였다.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김현우에게만  매력이 있다며 관심을 보이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김현우가 매력적인 이유를 묻는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모두 하나같이 과묵해 보여서 더 궁금해진다, 여유 있어 보인다, 섬세하고 센스 있다, 다른 출연자들은 잘 보이려고 눈치를 보지만 김현우는 눈치를 보게 만든다는 식의 댓글을 달며 똑같은 포인트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여기서 김현우의 매력은 여유와 센스, 과묵함에 묻어있는 분위인 것이다. 김현우 같은 경우엔 외모 자체도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다 보니 이런 매력이 더 강하게 전달된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런 매력 포인트를 김현우처럼 생긴 출연자가 아닌 귀엽고 장난기가 많아 보이는 외모를 가진 출연자가 가지고 있었다면 매력적으로 보였을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센스가 있고, 여유가 있는 것도 매력으로 볼 수 있지만 결국엔  사람의 외모나 성향을 고려해 그 사람과 잘 어울려야 정말 매력이라고 볼 수 있 때문에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결국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들을 숙지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매력을 찾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성을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이성에게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지가 궁금할 수 있고, 그 외에 매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기를 원할 수 있을 텐데 이곳에 모두 담기엔 너무나도 많은 내용이 될 테니 이후에 경험에 대한 부분을 포함해 천천히 하나씩 담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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