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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 트렌드 by 와이직 , 하이퍼리얼리즘

평단지기독서2439일, 《부트 2024》

by 와이작가 이윤정


231216 맛집 위치를 파악했다.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슈퍼 울트라 마스터 라이팅 코치 스테디셀러 작가 이윤정입니다.

오늘 행동은 성공일기로 미리 됐다 여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맛있는 치킨집인데 알고 보니 로봇이 튀겼다."

- 꾸준한 아이템에 트렌드 한 스푼 -

《부트 2024》, 와이직



2023년 평단지기 독서 스물 다섯 번째 선정도서는 잇콘 출판사에서 출간된 효라클 , 슬라브 , 싱그레 , 오래임장 , 바니이모 , 집이두채 , 와이직 , 깨깨부 공저 《부트 2024》로 선정했습니다. 일곱번 째날, 외식업, 창업 트렌드편을 살펴볼게요.

메모 : 하이퍼리얼리즘, 하이볼, 탕후루, 멕시칸음식, 로봇 자동화, 무인점포 한계, 동남아 진출, 꾸준한 아이템, 트렌드 한스푼 숏폼, 그냥 쉰다 2030

△외식창업편 와이직님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외식창업계 미다스손이라고 하는군요. 10년간 15개 외식 직영매장을 오픈하고 운영한 외식창업 전문가로 ‘솥두껍’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법인 ‘잠수함속토끼’ 대표이사입니다. 위메프 설립 초창기 멤버였으며, 특수부위 전문점 ‘돼지연구소’를 기획했고, 크라이치즈버거 본사 경영이사로 활동했다고 저자 프로필에 나와 있네요.

블로그 보니 송파에 사시나봐요!

https://blog.naver.com/basicy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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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데 지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이라며 방문한 사진을 본 적이 있었는데 거기가 '솥두껍'이었습니다. 며칠뒤에 또 어디선가 솥두껍이라는 브렌드를 본적 있어요. 싸게 돼지고기를 공급한다며 브랜딩하고 있었는데, 그 분이 바로 와이직님인가 봅니다. 인스타 숏폼으로 광고 활용과 공간과 비쥬얼에 신경 썼다는 게 느껴지네요.




이번 편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 중국 멕시칸 푸드, 동남아 진출에 대한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하이볼이 뭔가 하고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 저는 술을 안좋아해서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가끔 맛집으로 소개된 집을 저희 부부가 가보면 왜 여기가 인기있지? 하는 공간이 종종 있었습니다. 역시 가보면 2030이 많이 가는 곳이었구요. 40대가 좋아하는 맛과는 거리가 있기도 했어요.

송리단길에 노티드 도넛이 들어왔을 때 대기줄이 길어서 못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평일이나 백화점, 스타필드 등 어딜 가도 먹을 수 있구요. 코엑스에 가면 카멜 커피점이 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서 한 번 사먹어 봤는데, 저한테는 달더라구요.

런던베이글 뮤지엄에서 베이글을 먹으려면 적어도 3~4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했어요. 먹는 걸 포기했죠. 그런데 잠실에 들어왔다고 하길래 언젠가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첫 한달은 먹어 볼 수 없었고, 시간이 지나자 평일에는 한 시간 정도 대기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보문고나 잠실 주변에 볼일 있을 때 신청해 두고 볼일을 마치면 포장할 수 있었어요. 입장해보니, 사진찍으면 화려하고 예쁘게 나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을 가방이며 내부 공간에 사진으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그걸 보며 든 생각. 엘리자베스 여왕은 한국에 사진이 걸려있는 걸 알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종이가방도 사야하고, 아이스팩도 추가로 사야하고... 돈을 긁어 모으더군요!

사실 베이글 하면 뉴욕 베이글이 떠오르는데, 런던과 베이글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영국은 피쉬앤 칩스아니었나요. 맛있는 게 워낙 없어서 생선을 튀긴거랑 감자 튀김이 전부라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라떼는 말이야가 되버렸네요:)

탕후루가 워낙 인기이길래 W랑 저도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사먹어 본 적 있어요. 그 뒤로는 안 먹지만 왜 인기가 좋은 지 잘 모르겠던데요 >.< 잠실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길래 가보니 사과를 통채로 탕후루를 만들어서 하나씩 잘라서 판매중이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멕시칸 음식을 즐깁니다. 예전에 도스타코스가 잠실에 있어서 좋았는데 매장이 폐업되고, 포장 배달하는 곳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미국에 있을 때 치폴레 그릴 맛보고 한국에 들여오면 좋겠다 했는데, 쿠차라가 비슷하게 구현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송리단 길 갓잇에서 멕시칸 푸드를 배달해 먹기도 합니다. 요즘은 바토스가 맛있다고 지인이 추천해 주던데 아직 못가봤어요.

이번에 하와이에 갔을 때 포케를 몇 번 사먹었습니다. 미국에선 치폴레가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었구요. 그런데 그건 외국에서 한국음식이 그리워서 사먹은 것이지, 한국에서는 그런 음식이 한식과 비슷하니 인기가 없는 거 아닐까 싶어요.

송리단길에 맛집들에도 변화가 생기는 듯 보였습니다. 방이동, 잠실 새내역 주변을 돌아다녀 보면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외식창업에서 꾸준히 성공하는 게 쉬운 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브라운 스톤(우석)님의 책 부의 인문학에 따르면, 맛집 레스토랑과 사람들이 몰리는 수도권, 서울에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어디에 사람이 많이 몰릴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어요. 여러분은 맛집 어디로 다니시나요? 부의 인문학을 봤을 때 저는 석촌호수 주변이 떠올랐었어요.


https://blog.naver.com/hlhome7/221684681503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리처드 플로리다

https://blog.naver.com/hlhome7/221749163925


대한 민국 상가 투자지도>, 옥보스님 책과 함께 보면 상권 분석에 도움됩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45247633


이렇게 연결해 보면 부동산 공부에도 도움되죠.

와이직님의 조건, 치킨이 맛있는데, 로봇이 튀겼더라 라는 꾸준하게 있기 있는 음식의 본질에 충실하고 트렌드 한 방울 곁들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도 마찬가지겠지요. 1인 기업, SNS 시대가 유행인데 꾸준히 지속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유행따라 가다보면 개인의 포트폴리오가 꼬이게 되죠.

독서와 글쓰기가 유행이 되는 자기계발 시장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독서와 글쓰기 전문가가 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나의 본업이 있고 그걸 더 잘하기 위해 독서와 글쓰기는 한 스푼이 곁들여 져야 하는 시대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전업이 아니라, 본업 외에 한 스푼만 추가하면 충분합니다.



평단지기 독서법 2023-25차, 2439일째

효라클 , 슬라브 , 싱그레 , 오래임장 ,

바니이모 , 집이두채 , 와이직 , 깨깨부

《부트 2024》, 8일차

2022 끈기프로젝트_독서편 #day426


추가 맛집 외식 창업 부분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추가로 확인하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29436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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