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법 2318회, 《보랏빛 소가 온다》
오늘생각: 2023년 평단지기 독서 열 여섯번째,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고딘의 책입니다.
《보랏빛 소가 온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차별화, 세스 고딘 저자(글) · 이주형 , 남수영 번역, 쌤앤파커스 | 2023년 07월 12일| 280p | 평단지기 독서 2023-16, 국내도서>경제/경영>마케팅/광고/고객>마케팅전략
마케팅 고전이라고도 합니다. 바로 전에 읽었던 《믹스》 안성은 저자의 추천사까지 보입니다. 브랜딩, 마케팅의 연결이 되겠죠?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는 "1.평단지기 독서클럽(독서모임), 2.파이어 북 라이팅(책쓰기수업), 북위키(오픈채팅방 도서관)" 입니다. 독서모임, 글쓰기/책쓰기 수업, 여러 오픈채팅방등은 이미 선점되어 있기 때문에, 저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를 가진 소비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와 함께 하는 동료는 저를 믿어 주지만, 이미 각자의 일에 매진하느라 바쁜 사람입니다. 알고있습니다. 스스로 만족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이웃이나 동료들에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북위키에는 저 포함 105명 있습니다. 아침마다 평단지기 독서글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 시간이 없어서 제 글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방랑자 지지, 제로 에그님도 글을 공유해 주지만 단톡방에서 다른 분들은 매우 shy하고 silent합니다. 7년 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죠. 다들 열정넘치는 사람이었고,뭘 해야 할지 몰랐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훨씬 적었죠. 여러 개의 단톡방에 공유하던 글을 한 곳에서 공유하려고, 모았습니다. 지금은 그들이 달라졌습니다. 독서도 어느 정도 습관된 사람들이고, 자기계발 하는 곳도 다양하며, 투자도 어느 정도 혼자 해내는 사람들입니다.
저의 리마커블은요, 신뢰(FAITH)와 평생(long time) 꾸준함 입니다.
독서와 책쓰기는 평생 함께 해야 하니까요. 상어처럼 움직여도 지치지 않는 와이(Y)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중간에 사라지는 분들이 계셔도, 저는 언제나 이 자리에 있겠습니다. 어떤 혁신을 할 수있을지, 고민해 보는 하루로 보내야겠네요.
* 끈기있게 독서하고 싶은 분이 주변에 있다면, 와이의 '북위키' 도서관 공유 부탁합니다.
https://open.kakao.com/o/gY4PACme
오늘행동: 와이산책 오픈하기
오늘문장:
퍼플카우의 핵심은 리마커블이다.
리마커블 :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 한마디로 보랏빛 소, 따분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건 누런 소와 같다.
탈 소비형 소비자 : 살 것이 별로 없는 소비자,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원하는 제품도 별로 없으며, 너무 바빠서 당신이 열심히 만들어놓은 물건을 찾아다닐 시간이 없다.
"먼저 글을 읽으려는 독자가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글 읽을 시간이 없다.
1. 짧게 써라. 2.쉽게 써라. 3.재밌게 써라.
-와이어록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