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소리의 느낌을 탐색할 때는 다음 세 가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영어식 발성 탐색>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자음, 모음의 발음 위치를 보여주는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부록에는 이에 대한 정보가 있다. 훈련자들은 발음 문제가 있는 문장 표현을 만나면, 발음 연습을 하면서 자음과 모음의 위치를 자기 내부의 발성 공간에서 느껴 갈 수 있다. 그때 관심을 가지고 주목할 것은 영어식 발성 환경 관점에서 편한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러면서 훈련자들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볼 수 있다. '왜 원어민들은 저렇게 들리는 소리가 편하고 자연스럽다고 느낄까? 어떻게 하면 저런 느낌의 소리를 영어식 발성 환경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런 질문과 호기심은 '멘털 포커스'를 적절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것이 소리 탐색의 시작이고, 디버깅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