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 오늘의요리,술,영화
(84일 만에 만난 그놈)

파괴될 수 있어도 패배하지 않는 인간들의 어복

by 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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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걸작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이것과 다르게 쓸 수도 없는

아름다운 걸작


극소수의 인물이 만들어내는

대자연 속 혈투 어드벤처

어니스트 헤밍웨이 최고의 걸작

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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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코히마르

헤밍웨이의 유산


쿠바의 작은 어촌 마을

코히마르에 머물던 헤밍웨이가

어부(그레고리 푸엔테)의 경험을

모티브로 쓰다 보니


소설에도 등장하는

노인이 음식과 커피를 사던

라 테라자(La Terrraza) 카페도

지금도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쿠바 하바나의 헤밍웨이 단골집

프로리디따에서는

헤밍웨이 시그니처 다이키리와

'노인과바다'라는 해물 요리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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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은 상어들에게

다 뜯겼지만


헤밍웨이는 소설이 대박이 나자

이야기를 들려준

그레고리오 푸엔테를 찾아와

2만 달러를 주고 갔다고 합니다.

번듯한 집 2채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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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대물과

맞짱을 뜬 어부들이 있었습니다.


1957년 6월 26일 인도향을 목표로

부산항을 출발한 지남호

마구로는 먹어봤어도

참치 잡이는 아무도 몰랐던 선원들은

가족의 환대 속에

참치 잡으러 출항했습니다.


유일하게 참치잡이 경험이 있던

모건이라는 수산고문관은

말도 안 통하는 어부들에게

원양어업 기술을 갈키고 갈키다

허리통증으로 대만에서 하선


정말 생초보들이

인도양에 표류하며 사투들 벌였습니다.

결국 60여 일 만에

잡는 데 성공합니다.

(사실 새치, 노인과 바다는 청새치)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헬기로 경무대 보냈답니다!


그렇게 사생결단의

항해를 끝내고 귀항한

선원들을 본 사람이 있었답니다.

수산대학교 학생!

(지금 부경대)


다음 출항에는 저를 꼭 태워주세요!

그 학생이 동원그룹의

김재철 회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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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토리의 한국사

그런데, 그걸 모티브로

소설을 쓸 헤밍웨이가 없네요.


언제 한국의 헤밍웨이가

나타날지,,,


1899년 오늘(7월 21일)

마초 헤밍웨이 탄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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