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를 이렇게 꿰어야 집을 제대로 구합니다.

집 구하기의 첫 단계

by 벨지

익숙함을 벗어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살던 곳, 잘 아는 곳을 벗어나 집을 구하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나 그 힘든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더 좋은 집을 구할 확률이 높다.




평생을 강북에서 산 사람은 강의 남쪽으로 이사가는 게 힘들다.

평생을 서쪽에서 산 사람은 동쪽으로 이사가는 게 힘들다.


그러나 집을 살 때는

나에게 익숙한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에 집을 구해야 한다.


같은 돈으로 최대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가는 것,

그게 집을 제대로 구하는 첫 단추다.




동서남북 살펴보기


틀을 깨서 생각하는 데에

카카오맵의 '반경' 기능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아래는 강남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집을 알아볼 때

강남역을 중심으로 찍고 동서남북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다.

Screenshot 2023-10-16 at 12.05.52.JPG 카카오맵

내 직장이 종로라면 종로를 중심에 놓고,

내 직장이 마포라면 마포를 중심에 놓고 찍어보자.


출퇴근에 큰 제약이 없다면

제일 좋은 곳, 강남을 중심에 찍고 살펴보자.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눈에 띄는 동네가 있을 것이다.

그곳을 유심히 보자.



가격대로 살펴보기


다음은 네이버부동산 필터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Screenshot 2023-10-16 at 12.13.04.JPG 네이버부동산


앞서 세운 예산 범위에 맞게 설정한 후

지도를 옮겨가며 보라색 핀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위의 반경 안에서 이리 저리 지도를 옮기다보면

비싸다고만 생각했던 동네에 보라색 핀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곳이 바로 좀 더 살펴봐야 하는 동네다.




후보를 몇 군데 추렸다면 이제 입지를 보자.


한 가지 더,

직장이 중심부와 너무 멀다면

내가 살아야하는 곳과 집을 사야하는 곳을 분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Tip) 지방이라면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동네가 정답이다.

새 아파트가 많이 모여있는 곳도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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