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in나 詩 92
진심이 묻어난 말에서 알 수 있었다. 진심으로 기뻐하는 표정을 보며 알았다. 나의 일을 나보다 더 기뻐하는구나. 나의 일을 나만큼 속상해하는구나. 진심은 전해지는 법이다. 닫혀있던 내 마음을 열어 보여도 괜찮을 거라는 그 믿음이 생겼다.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꾸밈없이 보여도 괜찮았다. 함께 있는 내내 안정감이 느껴졌다. 함께하면 할수록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 이처럼 편안하고 감사한 존재가 또 있을까.
**** 당신에게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놓치지 말자.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