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올 이상은 Oct 29. 2023

아들에게 주는 팁, 네 번째

인정받고 싶다면

  인정받고 싶다면? 

  그러기 위해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고, 높은 지위를 얻으려 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할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된다. 사랑, 헌신, 봉사, 인류애 같은 가치기준도 그런 행위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은 명예의 추구다. 대부분 우리가 하는 행위는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그렇지 못하면 사람들은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인정을 받으려면 주변에서 원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 실수들이 쌓이고 나아지려는 노력이 없으면 실패가 되고, 작은 성과들이 모이면  바라는 성공이 된다.  문제는 의욕은 많은데 여건이 안 돼서 할 수가 없다고 핑계 대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성과를 내는 것이나 성공을 하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원래가 성과를 내는 것, 성공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니 어렵다.  후하게 쳐도 20%만이 성과를 내는 80:20 논리가 여기서도 성립한다. 따라서 성과를 내고 성공하려면 능력과 실력을 키워야 하고, 먼저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자존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존감이란 막연한 자신감은 아니다.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할 수 있고,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된 사람은 자존감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자존감을 갖는 첫 단추는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위키피디아에서>  자존감을 갖는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에 대해 책임감을 갖는다는 말이다.


  

 



작가의 이전글 아들에게 주는 팁, 세 번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