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얻는 법
점점 사회가 각박해지고 어려워지다 보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을 테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해야지만 성공의 길로 더빨리 갈수가 있고,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인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을 얻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 일단 받을 보상은 나중에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먼저 베풀라‘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흔히 ‘베푼다’고 하면 물질적인 것을 나누는 것으로 흔히들 생각을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기꺼히 내어주는 것이나 남들이 꺼리는 일을 솔선수범하여 하는 것도 넓은 의미의 베풀기라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베풀기’는 남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하는 것‘ 이라고도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 베풀기의 효과를 한번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선, 베풀기를 하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좋은 평판을 얻게 됩니다. 물론 잘 베푼다는 소문이 나면 이를 이용하기 위한 사람들도 만나게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베품으로서 얻은 좋은 평판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되고, 이직이나 비즈니스 기회 등을 찾을때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됩니다. 좋은 사람들의 경우 나름 사람보는 안목이 있기에 그 안목의 시험대를 통과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기회에 더 가까이 다가 갈수가 있게 되겠지요.
그리고, ‘먼저 베풀기’를 통해 사람에 대한 필터링이 가능하게 됩니다. 흔히 외견상으로는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는 대부분 일종의 가면을 쓰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경우 상대방이 좋은 사람인가를 확인해 보려면 먼저 약간 선심을 쓰던지 해서 먼제 베풀어 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호의를 받으면 그 호의를 돌려주려고 하는것이 인지상정인데 내가 무엇인가를 베풀고 있는데 상대방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상대방에게 어떤 것을 받았음에도 이를 당연한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에...) 일단 해당 사람을 멀리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내게 무엇을 해주었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내가 어떻게 상대방에게 대응할지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믿을 사람이 점점 적어진다고 하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옳은 선택일수도 있지만, 일을 도모하거나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있어 타인과의 관계 형성이나 타인의 도움없이는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내기가 쉽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내가 조금 손해 보는 한이 있더라도 상대방에게 먼저 선의를 베푼다면 어떤 경우에는 마음이 다치거나 손실을 볼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나의 좋은 베품을 통해 좋은 사람름들과 만나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면 그다지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닐 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베플기는 자연스러워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나 기회를 얻겠다는 목적만을 가지고 베풀기를 한다면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한 목적이 있음을 알아채고 경계를 할테니까요... 베풀기의 원래 목적은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니...
부가 있으면 남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지만 품위와 예의를 갖춰 베푸는 데는 부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 찰스 칼렙 콜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