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살면서 지금까지 미래를 알려주는 신호는 없었을까 생각한다.
벅찬 일이 생길 때에도 힘든 일이 생길 때에도 멀리서 종소리가 들렸던 거 같다. 아주아주 작지만 시간을 공들여. 그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였냐의 차이가 간혹 인생의 변곡점을 만든 건 아닐까. 오늘도 종소리가 울리고 있을지 모른다. 행복을 예감하는 소리일지 불행을 경고하는 소리일지 귀 기울여 주파수를 맞춰 본다.
.. 삶은 멀리서 오는 해일이다.
빛일수도 그림자일수도 있는 모래알같은 이야기 하나하나 소중히 담아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