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by 끄적


쓰디쓴 맛과 코끝에 번지는

향긋한 로스팅의 향기

커피의 세계로 가는 작은 여행
잠들어 있던 내 영혼을 깨운다.

허전하게 비워진 마음속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시원하게

커피로 가득 채운다.
너는 나를 힘차게 일으켜 세운다.

지친 나를 위로하는 마음의 안식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조용하고 평온한 이 순간을 즐긴다.

아무 말 없이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인생은 커피 한 잔처럼

복합적인 맛과 감성으로 가득 차 있다.
마치 마법처럼 나를 감싸주는 너는
언제나 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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