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복절 기념

by 끄적


가깝고도 먼 외로운 섬 하나
바다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있다.

마음만은 언제나 나의 고향

우리 땅이라고 말없이 외친다.


바다 건너 이상한 미개인들이

자꾸만 뭐라고 지껄인다.

마치 가소롭기라도 하듯

아무런 대꾸조차 하지 않는다.


불굴의 정신과 역사가 살아있는 그곳

모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다.

아무런 대답 없는 독도는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킨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찡한 그곳

말없이 고요하고 강렬하다.

푸른 바다 위에 떠있는 마음만은 큰 섬
독도는 언제나 나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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