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멀리서 보면 떄로 세상은
조그맣고 사랑스럽다
따뜻하기까지 하다
나는 손을 들어
세상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자다가 깨어난 아이처럼
세상은 배시시 눈을 뜨고
나를 향해 웃음 지어 보인다
세상도 눈이 부신가 보다.
2024.11.1.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
수상할 정도로 세상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호랑이입니다.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