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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상한호랑이 Nov 05. 2024

「12월」 -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하루 같은 1년


1년 같은 하루, 하루


그처럼 사라진 나


그리고 당신.




2024.11.5. 어제와 같지 않은 하루라도 웃음 짓는 마음은 여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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