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첫 경험

by 김정연

하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은은 혼자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췄다.

행복 사탕 가게에 끌려 오게 되었다.

가게 안에 들어가 구경하며

유은은 말한다.

"우와...여기 사탕은 다

예쁘네요..마치 홀릴 것 같은?"

그러자 다솜은

"그래요? 하나 골라봐요 공짜로 드릴게요

기분이 안 좋아 보이니까요."

유은은 감사하다며

신중히 사탕을 골랐다

그러다 경고문을 보게되었다

"사장님 이 경고문은 왜 있는 거에요?

사탕은 많이 먹으면 안 좋긴 하지만..."

그러자 다솜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남기며 말한다

"그러게요

왜 하루 한 알 일까요?"

의미심장한 웃음에 께름칙한 느낌이 든

유은은 사탕 1개를 들고

집으로 향한다

향하면서 사탕 봉지를 까서 입 안에 사탕을 넣자,

순간 행복한 느낌과 기분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유은은 그 행복을 느끼고 너무 놀라서

다시 행복 사탕 가게에 뛰어 간다

뛰어오는 모습을 본 다솜은

"천천히 오세요-!"

유은은 뛰어와서 갑자기 물어본다

"이거 뭐예요?? 이거 진짜 위험한 거 맞네요!

그래서 한 알만 먹으라고 한 거에요?"

다솜은 웃으며

"맞아요 이제 알겠죠? 먹고 싶으면 내일 또 오세요

하지만 내일부턴 돈 내야하는 거 아시죠?"

유은은 놀란 표정으로

"그..그럼요..! 당연히 돈 내야죠!

귀한 건데!"

그렇게 유은은 한참 동안 자기가 느낀 행복을 얘기하다가 집에 돌아가고..

다솜은 지하실에 내려가,

검고 별을 픔은 듯한 사탕 옆에

이름을 적었다.

'블랙홀 사탕'

"...오늘은 별 일 없이 흘러갔네 그치? 고양아"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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