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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호가와 자기호가의 차이

어느 개미투자자의 주식용어

상대호가와 자기호가는 주식 거래 시 호가(매수/매도 주문)의 종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오늘은 이 두 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대호가 (Market Order)

상대호가는 즉시 체결을 목표로 하는 호가입니다.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최우선 가격으로 매수 또는 매도하려는 주문을 의미합니다.

(=시장가 주문)

* 특징

1. 즉시 체결: 가격을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 있는 가장 좋은 가격으로 즉시 체결됩니다.

2. 가격 미지정: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주문을 넣기 때문에 시장의 최우선 매도 호가나 최우선 매수 호가로 체결됩니다.

3. 리스크: 체결 가격이 예상과 다를 수 있으며, 급격한 가격 변동 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자기호가 (Limit Order)

자기호가는 특정 가격을 지정하여 매수 또는 매도하려는 주문을 의미합니다. 이 주문은 지정한 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체결되지 않습니다.

* 특징

1. 가격 지정: 거래자가 원하는 가격을 지정합니다.

2. 조건부 체결: 지정한 가격에 도달해야만 체결되므로, 가격 조건이 맞지 않으면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리스크 감소: 예상치 못한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

1. 가격 지정 여부

상대호가: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즉시 체결됩니다.

자기호가: 특정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을 넣습니다.

2. 체결 방식

상대호가: 시장의 최우선 가격으로 즉시 체결됩니다.

자기호가: 지정한 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대기하다가 조건이 맞으면 체결됩니다.

3. 리스크

상대호가: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큽니다.

자기호가: 지정한 가격에서만 체결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가능합니다.


활용 예시

1. 급한 거래: 시장에 즉시 진입하거나 빠르게 매도하고 싶을 때는 상대호가를 사용합니다.

2. 가격 관리: 특정 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며 거래하고 싶을 때는 자기호가를 사용합니다.


저는 상대호가(시장가)로 주문은 7년 전 주린이 시절 때 밖에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종목의 인기가 너무 많거나 적어질 때는 상대호가로 빠르게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방안은 언제나 고려 중이긴 합니다.


"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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