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30개의 챕터 중 스물아홉번째,
작가의 말 부분을 가져왔다.
“지금까지 글을 쓰며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독자들이 제 글을 보고 위로를 받았다고 말해주실 때였습니다. 그래서 책을 출판하기로 마음먹은 후 제 글의 방향성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누구를 위해 이 책을 쓰고 있는 걸까 생각해보니 이 글을 보실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단 한 분의 독자에게라도 위로와 연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저를 솔직하게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마음이 힘든 건 잘못이 아닙니다. 비록 세상의 시선이 부정적일 지라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은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독자 분들과 저는 글로, 말로, 또 마음으로 연결되어 세상을 이루어나갈 것입니다.
제 솔직함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곧 나올 책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