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에 왼쪽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는데, 재활치료를 안 했더니 제대로 걷지 못해서 올해 들어서 재활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재활치료받으면서 생각난 웨어러블 로봇!
외골격 로봇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Exoskeleton, Wearable Robot 이름이 많아요. 직접 입고 사용하는 로봇인 만큼 사람을 많이 닮은 로봇입니다. 작년에 대학원에서 하지 외골격 로봇의 사용성 평가를 주제로 학위논문을 작성하면서 외골격 로봇이 가진 물리적 특징으로 사람과 상호작용(Physical Human-Robot Interaction)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H30A
인터페이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사용자가 직접 하지에 입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입었을 때 착용감을 고려해서 디자인된 부분이 외골격 로봇의 특징입니다.
외골격 로봇이 작동할 때 사용자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지 고려합니다.
기구
관절의 움직임을 나타내는데 위의 하지 외골격 로봇은 고관절 부분에서
0도에서 100도 사이의 움직임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제어
하지 외골격 로봇은 사용자의 보행의도 감지해서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