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정정, OT이후,진짜 첫번째 강의들 시작
2025년3월17일 월요일
수업을 들으며, 문득, 든 생각들이 있다.
내가 겪는 이 공포의 순간에 느낀 경험,감정들이
미약하게, 시작한 나의 점 이란, 순간들에 최선이
하루하루 스며들어 꽤 괜찮은 "인생"이란 선을 남길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이 하루하루 자라난다.
법치주의 국가 에서 법률이란, 법치와 민주주 아래 공공 복리속에
나와 내가 구성한 사회 안에서 , 나는 공정한 경쟁을 꿈꾸며, 헌법과
수많은 헌법 결정례가 말하는 "평등"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맞추어,
노화로 중도 장애를 얻더라도, 안정적인 노동권이 보장되는
장애 특성과 장애로 인한 특성별 신체적 한계를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로
사회 일원으로 진정한 통합 인프라 형성에 저의 부족한 최선을 다한 하루라는
점이 모여,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자신의 길을 알때까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채 부딪히고, 실수도, 실패도, 아픔도 겪으면서,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20대는 모래성 같다는 느낌이였는데,
30살이 되어서 인지, 눈은 사고로 남들보다 덜 보이고,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지만,조금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것을 찾으니, 이해할수 없는 기쁨의 감정을 느끼고,
간절하게 건강하고, 즐겁게 끝까지 걸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족이지만, 법치주의 국가 에서 "법보다, 주먹이 빠르다"는 말이
맞다는것을 장애를 얻고,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주먹을 쓴 이가
처벌을 받지만, 아쉽게도 대한민국 법 에서 피해자가 능동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없고, 직접증거 확보에 있어, 골든 타임을 느낌을
피해자로 느낍니다.
실무 행정 공무원들에 폭탄 돌리듯이, 책임과 의무를 돌릴때,
"내가 장애가 있어서 그런가" ,"일반인과 범죄에 노출 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종종 어느곳 보다, 장애관련 인식 개선이 필요한
행정청, 지자체 ,공공기관 아직은 경제 성장 대비 장애관련 인식 개선에 있어,
잘 모르고, 조만간 바뀔 업무이고, 승진과 관계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보니,
관심이 없는것을 느낄때 피해 장애인은 피,눈물을 흘리고, 가슴에 돌이킬수 없는
큰 비수가 꽂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더 간절히 많이 배우고,많이 익히고,
배우고, 익힌것을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유명무실한 시스템에 숨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저는 피해를 얻었지만,앞으로 중도장애를 얻은 누군가가 즤왜ㅏㅌ이 억울한 일, 가슴에 대못 하나 박혀, 품고 사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7시에 해뜰때, 통학 버스 첫차 타고 와서 지금 정도 해가 지고 마지막 통학 버스를 타기전에 저의 오늘 이란, 점을 최선을 다하여,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