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인문학 독서로 성장하라

일상과 경제활동에 적용하는 자기계발의 힘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이지성 작가의 책이다. 이 책은 고전 인문학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과 자기관리를 실천하고, 이를 업무와 투자 등의 경제활동에 적용하면 좋다는 교훈을 준다.

인문학은 역사, 철학, 문학으로 구성된다. 역사는 과거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현재의 답을 얻는 학문이다. 철학은 현재를 분석하고 해답을 찾는다. 문학은 비유를 통해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하여 현재를 변화시키고 미래를 여는 새로운 답을 만든다.

이러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면 일상에서 자기계발과 자기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업무와 투자 등의 경제활동에 적용하여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

고전 인문학 독서를 통해 지식과 사유의 수준이 양적으로 팽창한다. 그 후 마인드맵을 작성하여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 아이디어들을 글쓰기를 통해 정교하게 만들어 다시 머리에 새긴다. 마인드맵이 지식의 세포 분열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이라면, 글쓰기는 지식과 사유의 정교화를 통한 질적 도약이다.

이렇게 얻은 지식과 사유를 기록하고 연결하면 더 새로운 지식과 사유를 창출할 수 있다. 이는 화학 결합처럼 서로 다른 요소들이 만나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비슷하다. 축적된 지식과 사유는 실천과 만나 성취를 이룬다. 이는 물리학 법칙 E=1/2mv^2에 비유할 수 있다. 여기서 질량은 지식과 사유, 속도는 실천력이다. 에너지는 성취다.

일상에서의 자기계발과 자기관리 실천은 업무에서의 인문학 독서 적용과 만나 성취를 복리로 늘려준다. 이는 일상의 발전이 업무와 투자에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자기계발과 자기관리 실천을 지속하면 성취는 복리로 매일 1%씩 늘어난다. 처음에는 10,000원의 1%, 다음 날에는 10,100원의 1%로 늘어나는 식이다. 이게 바로 복리의 힘이다.

일상에서의 인문학 실천인 자기계발과 자기관리, 그리고 인문학 독서를 통한 업무 적용을 연결하여 매일 발전한다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