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필요한 독학의 힘
고요엘 작가의 책 '독학력'은 AI 시대에 필요한 독학 기술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직무를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현대 사회가 분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인재 유형을 요구한다고 느꼈다.
근대 산업 시대는 한 분야의 전문가를 필요로 했다. 그러나 지금은 깊은 전문성과 다양한 지식을 가진 T자형 인재가 중요하다. 더 나아가 두 개 이상의 깊은 전문 분야를 갖춘 파이자형 인재가 필요하다.
앞으로는 어떤 인재가 필요할까?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갖추고, 고객과 동료와 협업하며, 다른 인재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콜로세움형 인재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는 학문, 사람, 기술 간의 융합을 이루는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의미한다.
콜로세움형 인재가 되기 위한 방법은 이렇다. 첫째, 한 분야의 책을 읽을 때는 전문가가 쓴 책이나 고전을 선택한다. 이를 통해 큰 흐름과 디테일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마인드맵으로 필기하고 글쓰기를 통해 머리에 새긴다. 셋째, 토론과 설명을 통해 내용을 재확인한다. 넷째,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해본다. 마지막으로 경험을 통해 배움을 완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누구나 금방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독자들이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에 콜로세움형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이는 학문, 사람, 기술 간의 연결과 융합을 이루는 길이다.
모두가 독학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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