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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j May 04. 2024

그리움


먼발치에 있던 그리움이

물밀 듯 밀려온다


오래된 추억들이

눈앞에서 생생하다


저만치서 성큼성큼

다가온 추억들이


내 바로 앞에

우뚝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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