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만화아재 Nov 09. 2024

롱 베이케이션 2화 리뷰

https://youtu.be/BmAv0aIrC6g?si=Abukwe5VQO9dl7uU

한편 미나미는

소속사에서

가슴 볼륨업

기계 모델 제안을 받습니다.

30대의 처진가슴을

이상적인 가슴으로 바꿔준다고요


매일 각도를 재서 

얼마나 올라갔는지를

제출하는 체험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딴거 안한다는 미나미.

이때 즈음이 일본의 성진국 레벨이

최고로 올라갔던때 인듯 합니다.

3~4살짜리 수영복 화보를

없어서 못 팔던 시기;;;;

(이건 너무 갔다 싶었는지

중지 되었죠)



-중략-


미나미는

소바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길에서 받은

모텔 50%세일 티켓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 가게에

세나커플이 들어옵니다.


미나미를 보고

똥씹은 표정이 되는 세나


술취한 미나미는

바로

“세나큰!아이루톤 세나큰!”

하며 시동을 겁니다

추태를 부리던

미나미는

모텔 할인권을 료코한테

주며 그 반액도 뭣하면

자기가 내준다고 합니다


한창 섹스가 재미있을

나이잖아? 하는 미나미

그만 하라고

소리치는 세나


료코는 나가버리고

따라나가 봤지만

인사를 하고 가버립니다.


돌아온 세나가

소바를 먹으려는데도

티켓을 주며  미나미가

또 깝치자

그렇게 무신경하니까

남자에게 버림 받았다고 말하는 세나.




뭔소리냐니까

료코는 당신과 다르다.

료코는 갓 내린 눈인데

당신은 오만 발자국이

다 찍힌 눈밭이다.라고 하는 세나


더러워서 미안하다며

폼 잡지 말고 모텔에나 가라는 미나미를

보고 세나는

당신도 여자냐고 합니다



-중략-


이번화 내용중에 나오는 영화 졸업.

저는 이거 꽤 늦게 봤는데

그 유명한 곡만 알고

있었고 뭔 내용인지 모르고 봤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딱 미나미랑 똑같이 생각한걸

넘어 이 쓰레기 영화는 대체 뭔데?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맥락으로

이 영화가 있죠.

너무나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 하는 이 스케치북 장면의

원조.러브액츄얼리.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이게 뭔가 엄청 사랑스런

장면으로 아실텐데

전혀 아닙니다.


사랑하던 여자가

결혼했는데 

유부녀 한테 이런짓 하는

장면입니다.


이런걸 알고

그런 패러디를 하는건지..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서..

이번 2화는


다음화에 대한

기대를 끄는 부분 없이

끝나는게 약간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봐주세요

https://youtu.be/BmAv0aIrC6g?si=Abukwe5VQO9dl7uU


이전 20화 드라마"파친코"의 역사왜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