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샴푸 끝까지 사용하는 살림꿀팁, 알려드릴게요!
재활용품으로 더 알뜰살뜰 살림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즐거운 살림을 꿈꾸는 '마미비'에요~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집에 있는 살림살이 최대한 아끼고 생활용품들을 남기지 않고 끝까지 다 사용하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도 여러분께 재활용품을 활용한 알뜰살뜰 살림꿀팁을 알려드려 볼게요!
재활용품으로 더 알뜰살뜰 살림하는 꿀팁
남은 샴푸와 로션은 이렇게 하면 끝까지 쓸 수 있어요!
분명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샴푸나 린스를 다 사용 후 잘 나오지 않을 때!
저는 이 뚜껑을 이용하고 있어요!
무슨 뚜껑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이 토마토케첩 뚜껑이에요!
이런 세면용품에 잘 맞는 뚜껑을 찾고 싶어 여러 가지 소스 뚜껑을 시험 삼아 사용해 봤는데
딱 알맞은 게 잘 없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케첩을 다 먹고 이 뚜껑을 한 번 끼워봤더니,
제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세면용품들과 잘 맞더라고요~
야호! 찾았다!
어떤 제품은 케첩 뚜껑 크기가 커서 마치 안 맞는 모자를 씌운 것 마냥 어색할 때가 있지만, 사용할 때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요.
또 이 뚜껑은 십자 모양으로 뚫린 실리콘 막이 있어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나와서 뚜껑 주변이 쉽게 지저분해지지 않더라고요.
다만, 오래 사용하거나 용기를 세게 눌러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뚜껑 내 실리콘 막이 분리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사용할 때는 이렇게 세면용품을 뒤집어 놓고 필요할 때 쓰시면 돼요.
어때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완벽하게 사용 가능하겠죠?
일회용 커피컵에 로션을 거꾸로 세워 보관해 보세요!
저는 일회용 커피컵도 욕실에서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하며 사용 중인데,
얼마 남지 않은 로션들을 더 알뜰히 쓰고 싶을 때!
일회용 커피컵을 이용해 남은 로션을 거꾸로 세워 보관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용기 내 남은 로션들이 뚜껑 쪽으로 내려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로션을 다 사용할 수 있어요~
(물론 사용할 때마다 뚜껑 돌리는 번거로움은 좀 있죠? ^^;)
이렇게 재활용품을 활용해 남은 세면용품들을 거꾸로 세워 보관해 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실 거예요!
하마터면 아까운 살림살이들 쉽게 버릴 뻔한 거 있죠?
귀찮지만 이런 사소한 살림 습관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내가 바뀌고 우리 가족이 바뀐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살림꿀팁들, 제로웨이스트 살림 노하우 많이 찾아 공유해 드릴 테니, 여러분도 함께 실천해 보시겠어요?
오늘도 여러분의 따뜻하고 즐거운 살림을 응원합니다!
더 다양한 재활용 살림꿀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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