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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기꾼이 득실 되는 우리의 일상

"세상에 공짜 없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정말 맞는 거 같다.

요즘 코로나 이후 삶이 팍팍해지면서 여러 가지 주식, 코인, 쇼핑몰, 채굴 등 다양하게 서민들이나 어르신들의 지갑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SNS를 하다 보면 가끔씩 얼굴도 모르는 외국인 또는 잘 생긴 사진의 남성이 나 섹시한 여성이 접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아름다운 당신과 친구하고 싶어요" 이러한 문자나 카톡을 보내면 대부분 정보를 빼내어서 사기를 치기 위한 작업이다. 순진하게 영어를 배워보려고, 아니면 장난으로 친구를 사귀어보려고 등 그렇게 소통하다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엄밀히 주고받은 내용을 가지고 협박을 해서 금전을 뜯어가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또 무슨 알바를 하라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유혹하여 보내준 프로그램을 설치해라고 해서 정보를 빼내기 위한 방법이다. 어제저녁 뉴스에도 똑같은 내용이 나왔다. 청첩장, 택배 반품 등을 이유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했는데, 수 천만 원이 다른 사람 앞으로 출금해 간 신종 사기도 있다.


그리고, 투자하면

"매일 또는 매월 얼마를 주겠다"

"매일 코인을 주겠다"

"그 회사 주식을 주겠다"

"코인 채굴해서 매일 코인을 주겠다"

이런 것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차라리 땀 흘려 막일하는 일이 값지고 보람됩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절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잊지 마세요.


얼마 전 낯선 전화를 받았다.

부산서 사시는 분인데 저를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저를 만나자고 한다.

궁금하여 잠시 이야기를 하라고 하니 만나서 말씀을 드리겠단다.

마침, 일요일이고 시골에서 아로니아 수확을 하고 있어서 만나지는 못했다.

전화를 끊기 전에 저를 어떻게 아느냐고 하니 예전에 함께 만난 사람을 이야기한다.

왜 만나자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이후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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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정보화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르신들 스마트폰 교육을 해볼 생각이다.


온라인에서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중대한 범죄이다.

이러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이나 강연을 통한 교육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온라인에서의 봉사활동

온라인에서의 감시활동

칼럼 쓰기 등


꿈을 현실로 ~~

행복한 하루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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