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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녘 Apr 16. 2024

지독하게 건강 챙기는 척하기

지압슬리퍼 충동구매의 건 DAY 6

휴일이나 주말엔 글을 쓰기가 쉬운데 출근하면... 역시 매일 글쓰기는 고난이도가 됩니다.^-^




요새 건강을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아픈 이후로 건강 지키기에 더 예민해졌는데요, 그래도 아직 안 좋은 습관이 남아있긴 합니다. ㅠㅠ 유튜브 보다 늦게 잠들기라든지, 블루라이트 안경 안 끼고 컴퓨터 오래 보기, 밥 먹고 싶을 때 먹기(절식과 폭식)...


무튼, 그 전엔 밤새 노는 것도 가능했는데 언젠가부턴 꼭 할일이 있다한들 밤샘 작업은 꿈도 못 꿉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몇 끼 굶는 건 일도 아니었는데 언젠가부터 한 끼만 안 먹어도 기운이 쪽쪽 빠지고 우울해서 밥을 꼬옥 챙겨먹게 되었고요. 툭하면 아픈 것 같아서 영양제도 챙겨먹고 조금만 아프면 목에 뭘 둘러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거나 자세를 바르게 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고 가습기를 달고 살며... 얼죽아였으나 따뜻한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건강을 어떻게 챙기고 계신지요?


며칠 전 홀린 듯이 구매한 지압 슬리퍼 사진을 첨부합니다.


지압 슬리퍼 충동구매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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