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담 속 신축항쟁-7] 촌노(村老) 말하는 이재수난(I)
“우리 교(敎)가 좋으니까 붙어 보라.”
경호니, 아니 당신네 교(敎)를 붙으민
뭘 홀 게냐?“나는 외국서 왔는데
우리 도(道)를 잘 믿어주면
자기네 자유(自由)를 주겠다.”
<전편·前篇>
·채록지-중문면 대포리
·채록자-현용준, 고광민
·구연자-김재현
·출 전-한국구비문학대계
■채록 원문에 있는 아래아 표기는 쓰임새에 따라 <오> 또는 <아>로 대체하였음
*괄호() 내에 있는 내용은 배경설명 또는 구연자에 대한 추임새나 조사자의 응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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