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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크하드 Dec 21. 2023

엄마도 임산부도 아프면 안 된다.

그림 - Baby~ I'm Sorry.

5월 연휴

이 황금 같은 연휴 날

튼튼이 엄마는  

튼튼하지 못하게 시리 감기몸살 2일째.


편도선이 부어 입맛도 없고, 두통에 근육통을 더해 열까지 나기 시작했다.

엄마가 1도 열 오르면 양수도 뜨거워진다고 한다.

결국은 병원에 가서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약을 처방받았다.

근데 차마 그 약을 먹을 수가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결국 깡으로 버티기!


몸은 으슬으슬 추운데 이불 걷어차고 속옷 차림에 신랑은 물수건 셔틀!!

다행히 열은 하루 만에 가시고 편도선 붓기와 기운 없으므로 끝!!

아유, 몸 관리 잘해야지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서럽지만, 홀몸 아닐 때 아프면 걱정이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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