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2023.12.31
격랑 속에 또 한해가 지나 갑니다.
모질게 몰아치던 동지 추위가 물러가고 나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소한 추위도 없을 듯 합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도가 남회귀선을 돌아서
부지런히 북상하고 있으니
겨울도 그다지 길진 않을 겁니다.
TV를 켜면 매일 싸우는 모습만 보이는데
새해는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거짓말과 싸움질 좋아하는 정치인들은 퇴출시켜
국격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서로 협상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완충 지대가 없는 정치인은
삼천리 금수강산에서 해충 같은 존재 일테니까요
전쟁의 폐허 속에서 눈물을 닦고 일어나서
피땀을 흘리며 건설한 부강한 우리 나라를
자손들에게도 대물림하여 길이 이어가는데 앞장서는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등장 하기를 소원 해봅니다.
구름 사이로 잠시 비치는 햇살이 무척 정겹습니다.
새해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포근한 햇살처럼 따뜻하게 지내시길 손 모아 빌겠습니다.
-채원-
새해 건강 하십시요
23년 저무는 끝자락에
'할미'라는 호칭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풍족하게 못 챙겨주는 마음
서글프기도하고
어른 노릇이 새삼 힘들어 집니다.
새해에는 무엇이든 새 다짐을 하고
지난 시간들 보다 더 멋지게 살아 보리라
독한 마음도 품어 봅니다.
이런 다짐이
족히 수십년 매번 반복이라는 것도 잘 알지만
늘 새로운 기운이 내게 오리라
욕심 가득 소원을 빌어 봅니다.
멋진 회장님!
건강하시고
새해
참치어장 풍어를 기원드립니다.
풍어~
풍어~
풍어~
에고~~!
이쁜 손녀가 생겼군요
축하 합니다
이쁜 손주는
가슴속에 하트로 자리잡아
언제나 따뜻한 행복을 안겨 주지요
-채원-
네~맞아요
조맨한게 눈에 선합니다.
사돈 맺으면 참 좋겠네요
손자 두녀석중 선택하세요
-채원-
둘째요!
둘째놈은 13개월 되었는데
깨 다부져서 미끄럼틀도 잘 올라 다녀요~
손주=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