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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원present May 19. 2024

100주년 일기

12.     백년학교원량 천년미래욕지





-100주년 기념 도자기수업-


백년학교원량

미래백년 욕지 -채원-





















통합원량

원량100 14개의 분점에서 다시금 하나의 원량으로 모이기 까지는 수많은 생각과 의견 차이의 조건 없는 통합이다^^*











도자기~후세 백년을 이야기 할수 있을까?






-백년학교 원량미래천년욕지-


두남분교 제일 처음 폐교로 마지막 연화분교 3명학생 은 욕지초등학교 새로운 이름과 함께 14개 분교이름이 더욱 빛날 것이다.




빨간 고무다라이는 어디에 써는 물건인고? 기수별 일일 냉장고^^*


600여명의 동문및 주민 100여명 참석~



우리는 62기 동기이다. 

꽃처럼 예쁘게예쁘게 내고향 욕지를 가꾸어 나가 보자구나~


처녀 선생님으로 부임해 1학년 담임만 12년을 하고 가셨다는 90대가 다 되어 마음은 소녀같은 박일련선생님께서 장성한 아들과 함께 어려운 발걸음을 하셨다.





53기 60대 선배님~ 이제 청춘 시작입니다.


문익환 성악가









내고향 남쪽바다~~~

욕지에서 울려퍼지는 가사 첫구절에 

지난날 부모님과 함께 부대끼며 살던 그리움과 가난한 서러움이 틀어막은 손바닥 사이로 가슴깊은 곳에서 눈물과 함께 터져 나왔다


 













문성환 영화.뮤지컬 배우및 감독으로 활동하시는 

두분의 형제 선배님들의 

축하공연은 동문님들의 격을 한층 격상 시켜 주었다.






우리오빠는 약해서 힘도 없는데....한번 당겨 보실라나보네요~ ㅎ












62기 동기들 든든합니다 ㅋㅋ












욕지도 미역, 땅두릅,멸치 






자 62기 갑니다~~ㅎㅎ



손에 손잡고~




하이파이브~




반갑다`반갑습니다`



 김성우님의 문장 돌아가는배 -한국섬섬 문화예술창작회 회원 쓰다-




사람은 무엇이 키우는가      -김기환

고향의 산이 키우고 시냇물이 키운다     -구경희

그 나머지를 가정이 키우고 학교가 키운다     -권순이

그러고도 모자라는 것을 우유가 키우고 밥이 키운다     -허선주

사람들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는 충성하면서 고향에 대해서는 보답하는 덕목을 모른다     -서숙아

내게 귀향은 귀의다     -박종일

나의 뼈를 기른 것은 8할이 멸치다     -이종숙

나는 지금도 내고향 바다의 멸치 없이는 밥을 못 먹는다     -배정대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먹은 주식은 고구마다     -이미현

내 고향 욕지도는 고구마의 명산지다     -김영란

그때는 그토록 실미나더니 최근 맛을 보니 꿀맛이다     김현숙

내가 자랄때 가장 맛있었던 것은 밀감이다.     -조송자

당시 우리 나라에서는 나지 않아 값비싸고 귀하던 것이 지금은 이섬이 주산지가 되어 있다     -김정숙

나는 어릴때 먹었던 멸치와 고구마와 밀감을 먹으러 돌아간다 

내소시를 양육한 자양이 내 노년을 보양 할 것이다     -곽금식


                    

환송








추진위원장님

추진위원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도자기 공예



첫사랑

선배를 다시 욕지에서 만나다.

이제는 콩닥콩닥사랑 보다 

인생의 써디쓴 삶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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