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아리 디자이너입니다 >___<
앱을 처음 진입하게되면 나타나는 화면이 있죠?
바로 코치마크(Coach Marks)와 워크쓰루(Walkthroughs)입니다.
주니어 디자이너라면 이 두가지에 대한 차이점을 잘 모를 수 있어요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ㅠ0ㅜ)
그래서 오늘은 요 두 친구들의 특징,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치마크는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앱이나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기능이나 요소를 강조하고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앱을 처음 사용하게 되는 사용자에게 간단한 가이드를 제시하는거라고 할 수 있어요.
주로 투명한 배경에 화살표나 동그라미와 같은 시각적인 요소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주의를 특정 UI 요소로 이끌어갑니다.
코치마크를 사용할 때는, 강조하고자 하는 UI 요소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특정 요소에 대한 설명을 명확하게 제공해야 합니다.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화살표, 동그라미, 강조된 테두리 등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워크쓰루는 보다 포괄적인 사용자 지도 또는 안내 기능으로, 여러 단계에 걸쳐 기능을 소개합니다.
여러 화면이나 페이지를 걸쳐 사용자에게 기능의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며, 코치마크와 함께 사용될 수도 있어요. 코치마크와 비슷하게, 보통 사용자가 앱을 처음 사용할 때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할 때 사용되며, 각 단계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각적인 안내도 제공됩니다.
워크쓰루를 사용할 때는, 사용자에게 전체적인 플로우나 주요 기능을 포괄적으로 소개해야 하고 순차적으로 나아가면서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야 합니다. 또, 각 단계에서는 간결하고 명확한 설명을 제공해야 해요. 너무 많은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지 말고 사용자의 지루함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워크쓰루는 코치마크보다 상세하고 긴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정보를 원하지 않는 사용자들을 위해 워크쓰루를 건너뛸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 앱을 처음 시작할 때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합니다.
온보딩과 헷갈려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종합적으로, 온보딩은 제품이나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요와 사용자의 전반적인 경험을 다루는 데 중점을 두고, 워크쓰루는 특정 기능이나 작업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공통점
사용자가 앱이나 웹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둔다
화살표, 동그라미, 투명한 배경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주의를 끄는 데 중점을 둔다
앱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처음 접하는 기능이나 화면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이나 인터페이스를 더 빨리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이점:
코치마크는 주로 단일 페이지 또는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중점을 두지만 워크쓰루는 여러 단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앱이나 웹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기능을 소개한다
코치마크는 주로 시각적인 강조를 통해 특정 UI 요소를 강조하지만 워크쓰루는 단계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체적인 흐름을 안내한다
두 기술은 종종 혼용되어 사용되며, 디자인의 목적 및 사용자 경험 목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