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를 하자~
무슨 일을 처음 시작하면,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고 최선의 방법인지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무조건 한 방법으로 하자! 파였는데, 요즘에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 시도를 한 날입니다.
일단 공부할 때, 인강과 독학 중에서 항상 고민이 많아요. 경제적인 부담도 다르고, 시간 활용도 다르니까요. 어떤 게 더 습득력에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고요. 그래서 오전에는 독학으로 공부해 보고, 오후에는 인강으로 해봤습니다. 참 신기하게 자격증 시험은 독학이 차라리 낫고, 토익은 인강을 무조건 들어야겠더라고요. 누군가는 시간낭비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에겐 꽤 유의미한 결과여서 시도만큼 좋은 과정이 없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밤에는 글을 썼는데, 1번은 설정만 정한 후에 일단 써보며 고쳐나가기, 2번은 한 화마다 내용과 흐름까지 전부 정해놓고 써보기로 도전했어요. 근데 이건 시도할 것도 없이 2번이 좋더라고요. 물론 더 어려웠지만요.
이걸 시도해서 알게 된 게 1번처럼 쓰면 내용이 중구난방으로 가다가 결말이 달라진다는 점을 직접 느낀 것이었어요. 아마 전문 작가분들이 보면 이 시도를 보면 우스울 정도로 2번이 당연한 과정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닐 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꼼꼼한 설정과 기획서만이 글쓰기의 생명이라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어떤 일이든 여러 가지 해결 방법이나 과정이 있고, 그중에서 가장 나와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은 직접 시도해 보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하나의 깨달음을 얻으며, 좌충우돌한 만큼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