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이니까
출근하기 싫은 건 다 똑같다.
오죽하면
워어어어얼
후와아아
수우우
모옥
금
퇼
이라 하겠느냔말이다.
다 그렇게 사는거지.
로또 1등 그거 안될수도있지.하면서
토요일까지 기다리며 1등하면 뭐 살지
땅이고 집이고 빚갚고 비행기티켓 끊어!!부터 해서
금요일 퇴근길에 산 로또로 잠시 행복을 느끼고
주말 짧지만 온전히 휴일을 느끼며
걸어다니고 먹고
낮잠도 자면 그게
그게 엄청 만족감이 높은 행복이다.
우선 월급타면 먹겠노라 나에게 약속한
블루베리 생크림 케익 사먹기. 성공.
야밤에 복구산책도 성공.
피자튀김 프리타 맛집이라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어느 맛집 유튜버 육식맨 채널로 밥친구하면서
맑은 하늘에 공원산책까지 성공했는데
헤엑!
교촌치킨 반반(간장+레드)
이면
이건 그냥 극락으로 간 급행열차
수서에서 동탄급 급행열차인 셈.
주말의 행복을
참고 숨기지 않겠다.
즐길 때 딴 생각 안하고
온전히 즐기는 연습을 점점 잘하게 된다.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은 기분이다.
다음주에는 어떤 행복을 심어놓을까.
인뮤페로 가봐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