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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제6회 우리글 짧은詩 문학상

by 이운수
봄처녀.jpg


아무것도

피지 않는 계절


그녀는

조용히

봄을 품었다


#겨울의 길목에서

#봄이 숨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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