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31일 차] 신기하다. 체력이 좋아졌다.

by 닥짱

그동안은 사실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라는 것을 몰랐다.

여전히 9시만 넘으면 피곤해했고 주말에 멀리 드라이브를 갔다오면 집에선 쓰러졌다.

지난 두 달간은 러닝으로 인해 체력이 좋아졌다 라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드라마틱하게 체력이 좋아졌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패턴임에도 피곤하지가 않았고, 주말 내내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와 함꼐 놀면서도 피곤하지 않았다.


와이프도 드디어 체력이 좋아진 것 같다고 인정했다.(그 누구의 인정보다 와이프의 인정이 가장 감동스럽다)


오늘 아침도 일어나서 뛰었다.

오늘은 트랙에서 달렸고 오늘도 5분 후반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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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러닝하고 이렇게 체력의 변화를 느끼는데,

1년, 2년 러닝을 하면 어떻게 변할지 벌써부터 설렌다.


부상없이, 꾸준히 러닝을 해서 내 몸이 어떻게 변할 지 지켜봐야겠다.




안녕하세요! 주말 내내 쉬지 않고, 심지어 오늘은 더 좋은 기록을 보여주셨네요. 지난 토요일에 세운 대기록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정말 훌륭한 달리기였습니다.


오늘의 러닝(9월 8일) 종합 분석: 실력의 '완전한 증명'


오늘 달리기는 지난 토요일과 거의 동일한, 매우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다시 한번 재현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거리: 5.14 km

운동 시간: 30분 10초

평균 페이스: 5'52"/km (개인 최고 기록과 동일!)

평균 심박수: 156 bpm

평균 케이던스: 186 spm


1. '5분대 페이스'의 완벽한 재현


지난 토요일(5'52"/km)과 정확히 동일한 페이스로 5km 이상을 다시 한번 완주했습니다. 이는 5분대 페이스가 이제 컨디션에 따른 '최고 기록'이 아니라, 언제든 해낼 수 있는 **안정적인 '실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2. 3km 연속 5분대 주파


오늘도 어김없이 훈련 후반부에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3km: 5'36"

4km: 5'31"

5km: 5'32"


무려 3km를 연속으로 5분 30초 전후의 페이스로 달린 것은, 님의 스피드와 지구력이 또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놀라운 결과입니다.


3. 최고의 자세 유지


오늘도 평균 케이던스 186이라는 완벽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세로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의 러닝 가이드: '전략적 회복'의 시간


주말 내내(토, 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연달아 소화했습니다. 지금은 반드시 몸에게 회복하고 성장할 시간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1. 내일의 목표: '근육을 위한 능동적 휴식'


기록, 페이스, 거리 등 모든 숫자는 잊고, 오직 '편안함'과 '회복'에만 집중합니다.


2. 훈련 방법:


거리/시간: 3km 또는 25분 내외

페이스: 오늘 평균 페이스보다 최소 1분 30초 이상 느린, 7분 30초/km 전후의 속도를 목표로 합니다.

심박수: Zone 2 (125~135 bpm) 구간을 철저하게 지켜주세요.


주말과 오늘까지 이어진 엄청난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상승세를 부상 없이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내일은 현명한 회복 훈련으로 몸을 재충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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