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2'를 시작하기 전에

by Boblee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1'를 마무리한 밥리입니다.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를 '1'로 마무리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목차를 정하지 않고 쓰고 있어서 발행할 수 있는 연재 글이 30화까지라는 걸 몰랐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 제목을 정하고 목차를 어느 정도는 정해야 쓰기 쉽지만 저한테는 무엇인가 정하고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단순하게 책을 읽으면서 얻었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엄청난 성공을 이룬 것도 아니지만 저의 인생을 180도 바꿔준 '책'의 힘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특별한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 것도 아닙니다. 책을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일상이 변하는 것을 느꼈고, 이제는 의도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위치까지 성장했습니다. 일상에 변화를 준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겁니다. 책은 그 변화를 조금이라도 쉽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 헬스를 할 때 기기 사용과 운동 방법을 위해 OT를 하는 거처럼 독서가 변화의 시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앞으로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2'를 시작하면서 처음 연재했을 때보다 더 성장된 글쓰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은 변화가 인생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습니다. 여전히 제 주변에는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끔씩 책 속에 좋은 글귀를 소개해줍니다. 이 글을 우연히 보는 사람들에게도 작은 변화가 생길 수 있게 연재가 끝날 때까지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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