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난달 Feb 19. 2024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제 그릇만큼 물을 얻어간다.

세상 참 공평하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제 그릇만큼 물을 얻어간다."

어느 글에서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데 이 문장이 떠올랐다. 마음에 새기 듯 만년필로 적어봤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듯 기회를 내려줘도 자신이 준비해 놓은 그릇의 크기만큼 기회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하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를 탓하기 이 전에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노력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릇을 만들었는데도 물은 한 방울도 못 가지는 사람도 있다.

그릇을 거꾸로 든 사람!

부정적인 사람이다.

늘 부정적인 사람 또한 물을 한 방울도 가질 수 없고, 이때는 만든 그릇 때문에 원망이 더 커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크기만큼!

이슬비에도, 소나기에도 자신이 만든 그릇의  물을 얻어간다.

그래서 세상을 탓하기보다는 제 그릇을 잘 만들 일이다. 

그리고 똑바로 잘 들고 있어야 한다. 

비가 잘 담기도록...

이전 14화 말 잘 듣는 아이를 원하시나요?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