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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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이라~!
*Ps 몇 해전 파크골프를 배우다 너무 재밌어 점심 건너 뛰고 해질 녘까지 혼자 공을 치고 있었다. 갑자기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붉은 공처럼 저녁 해가 지고 있었다. 파크볼 공과 같이 둥근 해가 지는 광경을 보며~~그래 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이 텅 빈 공같은 몸으로 파크볼을 주시하며 이 지구공 위에서 저 태양공 주위를 돌며 이렇게 공을 치고 있구나~! 그 찰나적 순간을 써 본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