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울의 물이 곧 대양이다
*Ps
'지금 여기'는 우리 시대의 모토처럼 되어있다.
그 말이 한참 유행하기도 전인 이십대에
나는 순간에 살리라 'Live at the moment' 를 내 인생 모토로 정했었다.
순간이 없다면 영원도 없는 거고 그 순간은 마치 대양을 이루는 한 방울의 물로도 표현된다.
그리고 점으로도 표현되는데 그 점들이 점점점 모여 선을 이루고 면을 이루고 공간인 입체를 이룬다.
결국은 점과 한 방울 물이 시공간적 영원무궁을 나타내는 이 우주를 이룬다.
이러한 생각들이 늘 내 안에서 공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