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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별 Jun 20. 2024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AI가 노래하는 나의 시"      


시는 원래 노래였다.

아름다운 시를 가사로 해서 노래로 부르며 사람들은 공감과 감동을 고취시키고 나눴다.

그래서 지금도 시는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눈으로만 읽히지 않는다.

 낭송을 하면서 소리로도 읽힌다.

그리고 기본적인 운율이 존재해야 비로소 시라 할 수 있다.

그런 시란 장르에 노래를 입혀봤다.      


물론 나의 능력이 아닌 인류 대대로 어깨너머로 발전시켜 온

첨단의 발명품인 인공지능을 활용해서다.

인공지능 AI가 아무리 잘 불러도 어찌 사람이 하는 것과 비교하랴?

이런 말은 여기서 안 하기로 한다.


나는 내 시를 노래로 들어봄으로써

시를 더 입체적으로 깊이 감상하게 되기에 노래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해서 나의 시 공부를 위해서, 내 안의 시적 감성을 일깨우고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이 작업을 해 본다.         


   

인공지능 AI 노래의 몇 가지 특징을 요약해 보면

    

첫째, 음악의 기본 요소인

정확한 음정과 박자로 노래하는데

가사 전달력도 탁월하다는 점이다.

노래할 때 음치 박치에다 발음조차 불명확한 나로선 놀랍다.   

        

둘째,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장르로 노래한다는 점이다.

음악에 문외한인 나는 시의 내용에 부합하는

음악스타일을 찾기 어려운

AI 도움으로 그리  감탄한다.


마지막으로 아직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능가하진 못하나

  가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멜로디와 악기를

조합하여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이건 정말 시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음악을 아주 많이 공부한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이런 정도의 도구라면 내 시공부를 위해서 활용할 만하다 본다.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라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최고의 헌신

참 아름다움을 펼칠 수 있는 출발점     

자신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


스스로 지지하며 홀로서기하여

최고의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

자기 돌봄을 하는 것이라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내 안에 있으니

그 사랑 그 마음이 피어나

내 안의 불꽃이 되면


나를 넘어 이웃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세상을 밝히는 횃불이 되어

어둠 속 세상으로 우리 모두

희망의 별빛강이 되어 흘러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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