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처-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차량 내ᆞ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처-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모델로, 기존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최상위 모델이 추가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외관에서는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특히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처-제네시스)
여기에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 차량 후면의 다크 메탈릭 컬러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처-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실내 역시 블랙 색상의 내장재와 다양한 사양을 통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실내 공간의 주요 버튼과 스위치, 가니쉬,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멀티펑션, 도어스텝 등 모든 요소에 블랙 색상을 입히고, G90 롱휠베이스 블랙 전용 세미아닐린 퀼팅 시트를 적용했다.
특히 콕핏과 도어 트림의 블랙 애쉬우드에는 나무 결을 따라 브라스(Brass) 컬러를 더하고 블랙 전용 패턴을 반영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처-제네시스)
이 외에도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의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 2D 및 3D 차량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으며, 스마트 키의 버튼과 엔진 룸 커버 엠블럼에도 블랙 색상을 적용해 G90 롱휠베이스 블랙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완성했다.
2025 G90 (출처-제네시스)
또한 제네시스는 G90 롱휠베이스 블랙과 함께 ‘2025 G90’와 ‘2025 G90 블랙’도 출시했다.
2025 G90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 connected car Rear Cockpit)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사양 대비 해상도를 높이고 디스플레이 화면을 확대했으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2025 G90 블랙 (출처-제네시스)
여기에 2025 G90 블랙은 기존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와 21인치 휠로만 운영했던 단일 사양에서 가솔린 3.5터보와 20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의 단일 파워트레인 및 구동 타입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만의 섬세함을 담고 있다”며 “제네시스 블랙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G90 롱휠베이스 블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처-제네시스)
한편 G90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롱휠베이스 블랙 1억 7,520만원 △롱휠베이스 1억 6,790만원 △블랙 가솔린 3.5터보 1억 2,960만원 △기본 가솔린 3.5터보 9,76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초호화 럭셔리 SUV가 새롭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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