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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병철 Aug 21. 2024

60 먹은 자의 옹알이...


60 먹은 자의 옹알이.


도통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내가 늙었나 지가 노쇄한건가?

뜬금없이 반국가 세력을 없애야겠다고..

그런거는 동의를 구하지 말고 잡아서 혼줄을 내든지 감옥에 쳐넣든지 해야지 국민들의 동의를  구할 문제가 아니잖는가?

동 문제를 거론하는 자체가 직무유기인데 이를 국정을 논하는 자리에서 왜 거론하는 것인지 당췌 모르겠다.

그냥 잡아서 족쳐 버리세요. 그러라고 당신이 존재한답니다.

그놈의 반국가세력 처단에 왜 국민의 동의를 구하는지 애시당초 그런 거 하라고 뽑아준건데 새삼스레 이제와서 뜬금없는 소리를 왜 하시나요?

있으나마나 한 사람이 하나마나 한 소리를 하는겨?

60살도 더 먹은 중늙은이 옹알이를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일개국민 노릇하는 것도 지친다 지쳐.

학창시절 술먹고 부르던 가락이 생각난다.

안 나오면 쳐들어 간다 쿵따라 쿵타~


내려오든 말든 알아서 하삼.

나라도 뺏겨본 민족인데 뭔들 못하겠는가?


이재명이 거론말라.

그는 나한테 땡전 한푼 준 적 없고

문재인이땜에 종합부동산세만 뼈 빠지게 낸 사람이다.

이재명이 문제 있으면 그냥 집어 넣으면 됩니다 미련없이.

그리고 당신도 아다시피 능력이 안되면 슬기롭게 내려오면 되요.

아무도 그 자리 지키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나라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에 귀막고 모른 척하는 사람.

당신이 유일하답니다.


이 땅은 나의  희망 자식과 그의 자손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살아야 한답니다.

그것이 나의 사는 목적 팔할은 넘겠지요.

난 당신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여러모로 힘들고 하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하고...


이젠 그러지 마세요.

하던대로 하세요 그냥 그대로...

단 당신의 고충이 우리를 위한 희생이 아니란 것만 알아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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